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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부모 62% “미래, 불평등 심화”…소득별 자녀 직업관도 차이
[연합뉴스] 영유아(36개월 미만) 부모 중 고소득층 부모들은 자녀들의 미래 직업으로 의사‧변호사 등을 전문직에 종사하길 바라는 반면, 저소득층 부모들은 상대적으로 전문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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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팩트체크
정책 명분 다지려 공식 발언에 과장된 정치적 수사 빈발 실적 보여주기 조급함 버리고 객관적 진단과 처방 모색해봐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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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소득 18% 감소…소득성장 최악 역주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 조사 결과 소득·분배 악화에 대해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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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쇼크]15년 만에 역대급 ‘양극화’… 소득주도성장의 역설
문재인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이 '분배 쇼크'에 카운터 펀치를 맞았다. 빈부 격차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5분위 배율이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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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33만원 넘으면 중산층?"…中 보고서 논란
시진핑 중국 주석. [CCTV 영상 캡처] 중국 정부가 내놓은 한 보고서로 때아닌 '중산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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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보다 무서운 ‘SKY 캐슬’…이 구역 호러 퀸은 누구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혜윤. [사진 JTBC]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유현미 극본, 조현탁 연출)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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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현장조사 불응시 과태료 부과 방안 검토”
통계청이 6일 설명자료를 내고 현장조사에 불응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현장조사에 불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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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 인사 논란 …야당은 '코드 인사', 여당은 '가짜 뉴스'
“입맛에 맞는 통계를 양산할 거라는 기대를 정권이 하고 있을지 모른다”(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 “통계청장 인사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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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는 아동수당 월10만원···21만명 왜 신청 안했나
20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한 부부가 오는 9월부터 아동 1명당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신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9월부터 처음으로 지급되는 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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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양도·종부세 이어 취득·재산세도 중과하나...다시 다주택자 세금 몰이
주택 양극화 해소와 투기 억제를 위해 다주택자 세제 강화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정부도 지난 27일 투기지역 확대 등을 발표하면서 세제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집을 두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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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10년만에 최악…최저임금발 두번째 참사
소득주도 성장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분배 성적표’가 최악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 빈부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고소득층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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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소득양극화 심화 원인 면밀히 분석중…보완책 강구”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참석차 부산을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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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도입했더니 고소득층 사교육만 늘어...우려 현실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고소득층의 사교육 투자를 늘려 소득계층별 교육 격차 확대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 학생의 진로 탐색이나 비인지적 발달 등의 애초 시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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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무주택자, 분양권 팔아도 양도세 중과 안 돼
30세 이상이거나 30세 미만의 기혼 무주택자는 4월 1일 이후 조정대상지역 내 분양권을 팔아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 기장군과 세종 조치원읍 등 지역은 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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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 연 7200만원 버는 ‘부자 직장인’4만6000명
국내 직장인 중 근로소득 외 소득이 연간 7200만원이 넘어 건강보험료를 더 내는 ‘부자 직장인’이 4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보다 2428명이 늘었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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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역우수인재 1인당 평균 470만원 장학금 받는다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경희대에서 열린 ‘대입 정시전형 진학설명회’. [중앙포토] 내년에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중 지역우수인재로 뽑히면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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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소득은 50대보다 적고 지출은 더 많은 이유
교육비 등쌀에 40대의 소비지출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돈은 50대보다 못 벌면서 씀씀이는 더 큰 실정이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통계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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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상위 10% 가정 25만 명 아동수당 못 받는다
고소득층 가정의 0~5세 아동 25만 명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기초연금을 25만원으로 올리는 시기가 당초 예정한 4월에서 늦춰질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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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교통·생활·환경 뛰어난 부산 중심에 2144가구 브랜드 타운
서면 아이파크 부산의 상업·업무 중심지인 서면 인근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268번지에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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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교통·생활·환경 뛰어난 부산 중심에 2144가구 브랜드 타운
서면 아이파크 부산의 상업·업무 중심지인 서면 인근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268번지에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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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신고자 절반이 월 172만원도 못 버는데...주식부자 1%는 배당소득만 연 10조
2015년 기준으로 소득이 있다고 국세청에 신고한 사람들 중 절반이 월 172만원 이하를 벌었다고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배당소득 상위 1% 부자들은 한 해에 10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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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녀 왜소증 중구의 12배, 이유 알고 보니
왜소증 환자 수를 분석해보니 소득 상위 10%에 속하는 세대의 자녀 수가 하위 10%에 속하는 세대의 자녀 수보다 10배 가까이 많았다. [중앙포토] 지난해 왜소증(저신장)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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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살아나고' 저소득층 '죽어나고'...양극화 최악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김상선 기자 고소득층에서는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지만, 월 소득 2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서는 오히려 떨어져 소비심리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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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학생이 낸 등록금보다 장학금이 많은 대학은?
경북 포항에 있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 포스텍(포항공대)의 전경. 포스텍은 학부생 1000명 이상인 4년제 대학 중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107.3%, 2015년)이 가장 높은